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시아(인터넷 방송인)/게임방송 기록/2019년/2/4분기 (문단 편집) === 5월 23일(목): [[토탈 워: 삼국]] ([[유비]]편: 1일차) [[https://youtu.be/QLi_Im9XeGw| ]] === * '토탈 워: 삼국'(이하 '삼탈워')은 중국의 고전소설 [[삼국지]]를 [[토탈 워 시리즈|토탈 워]]에 접목시킨 역사/전쟁/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루시아 방송에서도 오래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아온 작품이다. 루시아는 어릴 때 어린이 삼국지 상•중•하권 중 상권과 하권을 읽은 적이 있다고(?) 하며, 유비•관우•장비 형제나 조조, 동탁, 제갈량 등 주요인물들을 알고 있고 특히 '조운(조자룡)'의 팬이라고 한다(이유는 멋있어서). 삼탈워 시작 전에 나무위키에서 삼국지 요약본을 읽으면서 루시아식 해석을 풀어놓기도 했다. * 삼탈워 1회차는 [[유비]]를 선택했다. 난이도가 어렵지 않으면서도 유명한 인물로 시작해서 감을 잡으면서 익혀가기로 했다. 익숙해지면 다른 군주도 해본다고 한다.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배우고 있는 부분은 역시 이 게임의 핵심인 '전투'. 루시아의 경우, 보통 전투 시작 전 병력 운용을 어떻게 해서 어떤 식으로 이기겠다는 큰 그림을 설명하고 전투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막상 전투에 들어가면 제대로 실행이 안 되거나 예측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매 전투마다 실력은 조금씩 올라서, 게임 중반 이후에는 수적 열세인 전투에서 여러 차례 승리하기도 했다. 또 아예 유리한 전투는 '전투 위임'으로 AI에 맡겨 넘어갈 수 있는 시스템도 원활한 게임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제 겨우 시작해서 실력을 쌓아나가는 단계인 만큼 전투, 외교, 내정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점이 아직 많다. * 게임은 고비도 있었고 속도도 느렸지만 의외로 괜찮게 진행됐다. 처음에 [[연주(중국)|연주]] 지역에 자리잡은 유비(루시아)는 먼저 주변의 [[황건적]]과 [[한나라#s-3.2]] 군대를 정리하여 기반을 마련했다. 게임 초반의 주변 세력은 북쪽의 [[공융]], 남쪽의 [[도겸(삼국지)|도겸]], 서쪽의 [[토탈 워: 삼국/황소|황소]] 정도. 먼저 서쪽의 황소를 멸망시켰고 세력이 약해진 도겸의 영토를 쉽게 차지했으며 새롭게 눈에 띈 남쪽의 [[장초(삼국지)|장초]]도 정리했다.(이때의 [[https://clips.twitch.tv/BraveSucculentDogDatSheffy|주변 세력도]]) 그다음, 인접한 [[착융]], [[왕랑#s-4|왕낭]] 세력을 멸한 후 잠시 숨을 고르며 내정을 다졌다. 이후 인접한 [[조조]]와 화친 후 동북 방면의 위협 요소인 공융과의 대결을 시작했다. 공융의 중심지인 산둥반도 일대에서 수차례 전쟁이 벌어졌고, 여기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대부분 승리하면서 공융을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갔다. 하지만 공융에게는 [[https://clips.twitch.tv/SparklySlipperyCheddarVoteNay|서쪽 영토도 남아있었는데]], 마침 황하 이북의 거대 세력 [[공손찬]]이 큰 위협으로 다가왔다. 공손찬은 유비군의 북방을 선제 공격했으며, 공융도 그새를 노려 유비군의 서쪽을 역습했다. 공손찬의 기세에 두려움을 느낀 유비는 공손찬에 거액을 지불하며 급히 화친했고, 서쪽의 공융에 집중했다. 결국 공융은 사실상 항복하면서 유비의 속국이 됐고, 이로써 지겨웠던 공융과의 싸움이 사실상 [[https://clips.twitch.tv/FunTacitYakinikuTBCheesePull|종식됐다]]. 시종일관 공융에게 끈질기게 괴롭힘 당한 이유가, 잡힌 장수들을 다 풀어줘서라고 생각한 루시아는 "다음부터 잡히는 장수는 다 목벤다"고 선포했다. 이때 주변 세력을 둘러보면, 영토의 규모로는 북쪽의 공손찬과 서쪽의 조조가 단연 눈에 띈다. 동쪽은 황해 바다라서 막혀있고 남쪽은 무대가 좁아서 크게 진출하기 어렵다. 결국 공손찬, 조조 양쪽 중 어느 하나와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 추후 대규모 전쟁이 임박했음을 알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